글을 쓰기 전 알려드립니다🙇🏻♂️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개인적인 주식 공부에 관한 글입니다.
혹자에게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쁘겠지만 그렇지 못할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기에 댓글로 많은 수정과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1. 나에게 주식이란?
주식이란 대세를 판단하고, 저평가 종목을 고른 후, 저점에서 매수, 고점에서 매도하는 것으로 경제적 이점을 가져가는 것.
2.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
- 실질 GDP 성장률: 주가는 경제를 반영하는 거울과 같다.
좋고 나쁘다는 흔히 GDP로 판단합니다. GDP 성장률이 높다는 것은 생산과 투자, 소비와 소득이 증가하여 경제가 선순환의 고리에 올라타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기업은 매출과 이익이 증대된다.
이는 기업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말이므로 주가 또한 비례한다.
GDP성장률은 전년 동기 혹은 전분기에 비해 얼마나 성장했느냐를 비교해 백분율로 나타낸다.(물가상승으로 인한 증가분은 뺀 실질성장률 기준)
하지만 예외도 있다. 2016년 중국은 GDP성장률 예상이 7%까지로 높았지만 경제가 좋지 않았고, 미국은 2%인 반면 경제가 좋다고 평가 되었다. 그 이유는 '잠재성장률'이 다르기 때문이다.
잠재성장률은 그 나라가 보유한 노동, 자본 등의 모든 생산요소를 활용했을 때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GDP성장률을 통해 경제가 좋고 나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잠재성장률을 비교한 GDP 갭으로 판단해야 한다.
GDP 갭= GDP성장률 - GDP잠재성장률
앞선 2016년의 중국 사례처럼 GDP성장률이 7%로 높은 수치가 나왔지만, GDP잠재성장률이 10%가 나왔다고 한다면 -3%로 경제가 불황이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정리해보자면 GDP 갭이 +라면 호황 또는 회복 국면, -라면 불황 또는 침체 국면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다.
GDP를 알아볼 수 있는 곳은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하고 있으며 매스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또는 IMF 사이트에 들어가면 세계 각국의 GDP규모,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국제수지 등 웬만한 경제지표는 모두 확인할 수 있다.
- 금리: 금리는 주가와 반대로 움직인다. 저금리일 때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고금리일 떄는 주가가 약세를 보인다.
하지만 어디서나 예외는 있다. 나 같은 개미 입장에서 본다면 금리가 낮아진다는 것은 예금 금리 또한 낮아진다는 말이기에 적은 은행 이자로 만족할 수 없는 자금들이 약간의 위험을 무릎 쓰더라도 증권 시장으로 옮겨 갈 때가 있다.
그 결과 부동자금이 증시로 유입되어 기업의 가치와 상관없이 주가를 견인하는 금융자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주식 시장에서 일어난 금리의 고저보다는 추세가 중요하다. 주가는 경기를 예측해 선행하고, 금리는 경기를 확인한 후 후행한다.
일반적으로 정부는 경제가 침체국면이면 금리를 내려 돈을 돌게 하며 경기를 살리려고 한다. 금리가 내려가면 낮은 금리를 활용해 기업이 투자를 늘리게 되고, 기업의 성장률이 높아진다.
반대로 경기가 과열 조짐이 보인다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려고 한다. 금리가 높아지면 높은 이자 부담으로 기업의 투자는 위축된다.
이렇게 금리의 추세가 한 방향으로 그리게 되면 시장의 돈 또한 수익률을 쫓아 이동하게 되는데, 금리가 상승추세일 때는 주식과 반대급부인 채권 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이는 채권에 투자된 자금을 주식으로 이동하게 만들어 주가 상승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환율: 일반적으로 원화 환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고, 환율이 내려간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즉, 환율과 원화의 가치는 반비례한다.
만약 환율이 1,000원에서 900원으로 떨어졌다.
수출 기업의 입장에서는 1억 달러를 수출했을 때 1,000원일 때는 1000억 달러의 자금이 들어오지만, 900원일 때는 100억이 빠진 900억이 들어오는 결과를 가져온다.
반대로 석유나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은 거꾸로 유리해진다.
원래는 1000억을 줘야지만 1억 달러만큼의 양을 수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900억만 줘도 같은 양을 수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수출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우리나라 기업의 입장에서는 불리해지고 주가의 하락 원인이 되기도 한다.
- 경상수지: 수출이 수입보다 많으면 경상수지가 흑자, 적으면 적자.
위에서 말했 듯 수출의 비중이 큰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우 경상수지가 흑자일 때 주가 상승의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3. 인플레이션은 주가 상승, 디플레이션은 주가 하락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은 주가도 비례해서 올라가지만 다음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GDP성장률이 높아야 한다.
GDP 성장률이 낮은데 물가만 상승하는 것을 스태그플레이셔니라고 하며 불황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GDP성장률과 금리보다는 낮아야 한다.
물가상승률이 GDP성장률이나 금리보다 높으면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에 시중 자금이 투기 시장으로 몰리게 된다.
(이 글을 적오 있는 현시점이 이 조건들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I'll let you know before I write 🙇🏻♂️
It's about personal stock study rather than passing information to someone.
I'd be really happy if it helps anyone, but it's so insignificant that I can't, so I'm waiting for a lot of corrections and feedback in the comments.
Thank you.
1. What does a stock mean to me?
A stock is an economic benefit by judging the trend, selecting undervalued stocks, buying from the low point, and selling from the high point.
2. Factors Affecting Stock Price
- Real GDP Growth: Stock prices are a mirror reflecting the economy.
Good and bad are often judged by GDP. Companies increase sales and profits because a high GDP growth rate is the same as an economy in a virtuous cycle due to increased production and investment, consumption, and income.
This means that the value of the company increases, so the stock price is also proportional.
GDP growth is expressed as a percentage of how much it has grown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or the previous quarter (based on real growth minus the increase due to inflation)
However, there are exceptions. In 2016, China's GDP growth forecast was as high as 7%, but the economy was not good, and the US was rated as good at 2%. This is because the 'potential growth rate' is different.
The potential growth rate refers to the growth rate that can be achieved when all factors of production, such as labor and capital, are utilized by the country.
Therefore, in order to determine whether the economy is good or bad through GDP growth, it should be judged by the GDP gap comparing the potential growth rate.
GDP gap = GDP growth rate - GDP potential growth rate
As in the previous case of China in 2016, the GDP growth rate was 7%, but if the potential GDP growth rate was 10%, the economy could be judged to be in a recession at -3%.
In summary, if the GDP gap is +, it can be judged as a boom or recovery phase, or -, a recession or recession.
Many domestic and foreign organizations have access to GDP, and it is also easily accessible by the media. Alternatively, you can check most economic indicators such as GDP scale, growth rate, inflation rate, unemployment rate, and balance of payments in each country of the world on the IMF website.
- Interest rates: Interest rates move inversely to the stock price. The stock is strong when it is low interest rates, and the stock is weak when it is high.
However, there are exceptions everywhere. From an ant's point of view, lower interest rates mean lower deposit rates, so even if funds that cannot be satisfied with low bank interest take a slight risk, they sometimes move to the stock market.
As a result, floating funds flow into the stock market, leading to financial attitudes that drive stock prices regardless of corporate value.
Trends are more important than the high and low interest rates that occurred in the stock market. Stock prices predict the economy and precede it, and interest rates follow after confirming the economy.
In general, the government tries to revive the economy by lowering interest rates when the economy is in a recession, causing money to spin. When interest rates go down, companies use low interest rates to increase investment, and the growth rate of companies increases.
Conversely, if the economy shows signs of overheating, it tries to raise interest rates to curb inflation. Higher interest rates reduce corporate investment due to the high interest burden.
If the interest rate trend is drawn in one direction, the market's money also moves after the rate of return, and when interest rates are on the rise, bond prices, which are opposite benefits to stocks, move funds invested in bonds to stocks, causing stock prices to rise.
- Exchange rate: In general, when the won exchange rate goes up, it means it goes down, and when it goes down, it goes up.
In other words, the exchange rate and the value of the won are inversely proportional.
If the exchange rate dropped from 1,000 won to 900 won.
From the perspective of export companies, $100 billion comes in when it is 1,000 won when exporting $100 million, but 90 billion won comes in when it is 900 won, excluding 10 billion.
On the other hand, companies that import oil or raw materials have an upside down advantage.
Originally, it was possible to import as much as $100 million only by giving 100 billion, but now the same amount can be imported for 90 billion won.
This word is disadvantageous for Korean companies, which are highly dependent on exports, and can also cause a decline in stock prices.
- Current Account: If exports exceed imports, the current account is in the black, and if it is less, it is in the red.
As mentioned above, in the case of Korean companies with a large proportion of exports, it can be seen as a positive sign of a rise in stock prices when the current account is in the black.
3. Inflation rises, deflation falls
In general, inflation increases in proportion to the stock price, but it must meet two conditions.
- GDP growth should be high.
Stagplay is a typical form of recession when GDP growth is low but only prices rise.
- Even if prices rise, they should be lower than GDP growth and interest rates.
If the inflation rate is higher than the GDP growth rate or interest rate, it is more advantageous to invest in real assets, which leads to market funds flocking to the speculative market.
(At this point in time of writing this is not meeting these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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